[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튼)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부는 황 선수를 초청해 위촉패를 수여하고, 특강 및 질의응답, 기념 활영을 했다.
앞으로 황 선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한 교육정책 홍보, 교육 관련 행사 참여, 학생선수 대상 강의 및 상담(멘토링) 지원 등 역할을 한다.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와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 습관을 응원하는 '마음건강챌린지' 홍보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청주 대성중 및 대전 충남기계공고 축구부 학생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 선수는 "국민에게 받은 성원과 사랑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며,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희망을 심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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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선수/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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