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보은군립도서관과 보은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인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방문객이 개관 3년만에 18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4월 30일에 개관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2400㎡ 면적에 도서관, 영화관,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사진=보은군] 2024.06.24 baek3413@newspim.com |
이 곳에서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영화 상영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 운영 ▲원화 전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상영회 개최, 관람권 할인행사, 기획전 개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용자들의 의견과 요구에 귀 기울이면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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