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박준미·체육교육 이해수·사회복지 한효동 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제11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제11회 청주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문화예술부문 박준미 ▲체육교육부문 이해수 ▲사회복지부문에 한효동 씨를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왼쪽부터 박준미·이해수·한효동씨. [사진=청주시] 2024.06.24 baek3413@newspim.com |
박준미 씨는 청주신선주 전승교육사로 전통주 분야 중 유일하게 충북 무형유산인 대한민국식품명인이다.
이해수 씨는 한국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한효동 씨는 46년간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재난재해 발생지역 등 청주시 전 범위에서 응급구조 활동을 전개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을 위해서도 헌신하신 분들이다"고 말했다.
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통합10주년 청주시 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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