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신규 지역 '톨랜드' 추가
신규·복귀 이용자 위한 '하이퍼 부스팅' 서버 4주간 운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MMORPG 'THRONE AND LIBERTY(이하 TL)'의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飛上)' 계획을 25일 공개했다.
엔씨는 지난 22일 판교 R&D센터에서 'TL MEET UP' 간담회를 열고 '비상' 업데이트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투의 확장'과 '성장 경험 개선'을 핵심으로 다음달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비상'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스킬 특화' 시스템 도입 ▲6인 파티 던전 난이도 조정 ▲'도전 차원진' 추가 ▲장비 시스템 개선 등이다. 특히 '스킬 특화'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스킬당 최대 5종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는 올해 8월 21일 신규 지역 '톨랜드'를 오픈한다. 톨랜드에서는 ▲최고 레벨 55 확장 ▲6종의 필드 사냥터와 3종의 필드형 던전 ▲4종의 필드 보스와 2종의 아크보스 ▲5종의 협력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엔씨는 다음달 24일부터 4주 동안 '하이퍼 부스팅' 서버를 운영한다. 이 서버에서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기간 종료 후에는 원하는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다.
한편, 'TL MEET UP' 간담회 영상은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