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금고 재단 이사장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가치 실현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새마을금고와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 새마을금고별 사회공헌 활동에 재단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지역사회공헌 지원사업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MG새마을금고재단 제공2024.07.05 kboyu@newspim.com |
공모를 통해 총 49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선정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재단은 2억원을 지원하고 49개 새마을금고에서도 3억원을 투입해 총 5억원 수준의 지역사회공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선정된 새마을금고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결식 예방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키트 지원 ▲장수사진 촬영 ▲금고 제안 특성화 사업 등의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인 금고 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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