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1일 부산 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과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동명대학교 국제산학협력관 406호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명대학교와 신라대학교,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미래모빌리티 인재양성 및 산업동반 성장 업무협약식 [사진=동명대학교] 2024.07.11 |
글로컬대학30에 예비선정된 동명대와 신라대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두 대학은 연합 미래 모빌리티스쿨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학생들이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고, 관련 기업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깊이있는 직무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혁신을 촉진하며, 지역내 미래 모빌리티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상호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이기수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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