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아름다운 옥외광고물로 도시품격을 높인다.
울산시가 제24회 울산시 옥외광고대상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울산시는 울산시옥외광고협회와 창의적인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제24회 울산시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부는 창작광고물(도안) 1개 부문, 일반부는 창작광고물(모형), 창작광고물(도안), 기설치광고물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된다.
작품 접수는 학생부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일반부는 다음달 19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옥외광고협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부 창작광고물(모형)은 다음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협회 방문접수 해야 한다.
대학교수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조형미, 상품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창작모형 10점, 창작도안 25점, 기설치광고물 5점 등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울산시장상과 상금 총 15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9월 9일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9월 26일 시상식에 이어 28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입구)에 전시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