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14일부터 17일까지 호주 육군 공식 초정에 따라 호주를 방문해 국방 및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육군에 따르면 박 총장은 호주 방문 기간 국방총장과 육군총장 등 호주군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역내 안보협력 강화와 양국 육군의 미래 준비를 위한 교류협력 확대 등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 총장은 호주 캔버라 소재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고 6·25전쟁 참전용사를 위문하는 등 보훈외교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육군은 전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2023년 12월 후반기 주요 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육군] |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