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세계푸드 '여름타팥 크림빵' 누적 20만개 판매고

기사입력 : 2024년07월17일 09:22

최종수정 : 2024년07월17일 09:22

출시 한 달 만의 성과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출시한 '여름타팥 크림빵'이 하루 평균 6000개씩 판매되며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순위 5위에 꾸준히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타팥 크림빵'은 고소한 오트크림과 팥 앙금으로 속을 채우고 인절미 가루와 인절미 떡을 토핑으로 올린 이색 빵이다.

냉동고에 살짝 얼려 먹으면 팥빙수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측은 이 제품의 높은 판매량을 빵을 얼려먹는 차별화된 경험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1세트(4입)에 698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도 인기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시원하게 먹는 트렌드는 버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바닐라 아이스'는 매운맛 버거와 함께 즐기는 이색 조합 레시피로 두 달여 만에 3만개가 팔렸다.

또한 신세계푸드와 군산 '이성당'이 협업한 '1945 모나카 아이스크림'도 이색 경험 덕분에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얼먹(얼려먹는) 트렌드에 맞춰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제품들을 선보인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 뿐 아니라 색다른 경험과 재미 요소를 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