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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 품격에 힘까지'…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기사입력 : 2024년07월23일 10:27

최종수정 : 2024년07월29일 13:41

클래식한 라인과 현대적 디자인 만나 구현한 '감각적 순수미'
최첨단 디지털 요소를 적용한 새로운 차원의 실내 공간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지난 1월에 국내 공식 출시된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탑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디젤 모델인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복합 연비 15.4 km/l, 고속도로 연비는 무려 18.4 km/l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탑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4.07.23 dedanhi@newspim.com

차량의 연료탱크 크기가 66리터인 점을 고려하면, 가득 주유했을 때 복합 연비 기준으로 1000km를 넘게 달릴 수 있다는 의미다. 물론 고속도로 주행을 한다면 갈 수 있는 거리는 더 늘어나게 된다.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4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197 ps, 최대 토크 44.9 kgf·m를 제공한다. 특히, 최대 토크가 엔진 저회전 구간인 1800-2800 rpm에서부터 발휘되기 때문에, 출발부터 호쾌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의 차량 가격은 8290만원이다. (VAT 포함)

E-클래스의 외관은 '아방가르드'와 'AMG 라인', '익스클루시브' 총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전면부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에는 라디에이터 그릴에 3개의 수평 트윈 루브르와 보닛 위에 수직형 엠블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또한, 광택 블랙 패널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구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탑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4.07.23 dedanhi@newspim.com

E-클래스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보닛의 조합으로 안정감 있는 벨트라인 실루엣을 갖췄으며 보닛 위의 파워돔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A-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한 '캡-백워드' 디자인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C-필러 라인과 19인치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E-클래스는 휠베이스가 국내 인증 기준 이전 세대보다 20mm 더 길어져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석 헤드룸은 5mm, 뒷좌석 레그룸은 최대 17mm 증가했으며, 뒷좌석 너비도 25mm 증가한 1,159mm로 S-클래스 수준에 가까워졌다. 트렁크 공간은 최대 540L까지 적재 가능하다.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실내 디스플레이로 14.4인치 고해상도 LCD중앙 디스플레이를 기본 제공한다. 해당 디스플레이의 경우 햅틱 피드백 기술이 적용됐으며, 운전자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탑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4.07.23 dedanhi@newspim.com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은 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형태로, 탑승객은 차량을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조작하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재정립하며 리더십을 공고히 해 온 E-클래스는 '디지털화'와 '개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E-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이를 통해 더욱 지능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5G 커뮤니케이션 모듈을 탑재해 LTE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새로운 세대의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덕분에 디스플레이 기본 아이콘의 디자인 및 색상은 더욱 단순화되고 직관성이 높아졌으며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졌다.

E-클래스에서는 유튜브, 웹엑스, 줌, 앵그리버드, 틱톡, 비발디 등과 같은 제3자 개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에센셜, 플로, 웨이브, 멜론 등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앱들이 추가됐다. 이중 NHN벅스의 에센셜 앱은 별도의 앱 다운로드 및 이용권 가입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만을 위해 개발됐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탑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4.07.23 dedanhi@newspim.com

E-클래스에서는 출시 시점부터 차량 내 내비게이션에서 티맵 모빌리티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가 탑재돼 더욱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하는 '루틴'도 새롭게 추가됐다. E-클래스에서 운전자는 표준 루틴 템플릿을 사용할 수 있고, 스스로 루틴을 생성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온도 설정, 앰비언트 라이트, 오디오, 주차 카메라 등의 차량 기능을 날짜 및 시간, 위치, 내외부 온도, 차량 속도 등 자신이 원하는 특정 조건과 연결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다.

차량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내연기관 엔진에 추가적인 전기 공급으로 가속 시 최대 17 kW의 힘을 추가 제공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또한, 글라이딩, 부스트 및 회생제동 등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9G-TRONIC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륜구동 4MATIC 시스템도 더욱 개선됐다. 프론트 액슬은 더 높은 토크를 전달하며, 우수한 드라이빙을 위해 이상적인 토크 분배 능력도 갖췄다.

한편, 익스클루시브 전 모델에는 컴포트 서스펜션이 탑재돼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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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애플 25% 관세, 삼성에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중국 등에서 대부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애플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 같은 조치는 삼성전자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플(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삼성과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에게도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제조를 장려하려면 모든 기업에 공정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2025.05.24 kckim100@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현재 유지 중인 50%의 관세를 그대로 두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다. 그는 "EU와의 대화가 더디다"면서 "협상 타결을 기대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나는 애플의 팀 쿡에게 오랫동안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은 반드시 미국에서 생산되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인도나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그렇지 않다면, 최소 25%의 관세를 애플이 미국에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U에 대해서도 "우리의 협상 과정은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2025년 6월 1일부터 EU산 제품에 일관 50%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EU는 미국을 무역에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과 다름없고, 협상하기 매우 어려운 상대"라면서 "그들은 강력한 무역 장벽과 부가가치세, 터무니없는 기업 벌금, 비금전적 무역 장벽, 환율 조작, 미국 기업에 대한 부당하고 정당하지 않은 소송 등으로 미국과 연간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무역 적자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증시에 바로 영향을 미쳤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마감을 앞두고 2.92%까지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급락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모두 1.5% 이상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5.14포인트(0.93%) 내린 545.13으로 장을 마쳤다.    kckim100@newspim.com 2025-05-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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