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색동 수원역 고가차도에서 5중 추돌사고로 2명의 부상자와 차량 5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색동 수원역 고가차도에서 5중 추돌사고로 2명의 부상자와 차량 5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5분쯤 수원역 고가차도 수원역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 중 급정거로 인해 뒤에서 오던 차량이 잇달아 추돌하며 5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6명과 소방장비 6대는 현장에 도착해 교통 안전 통제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부상자들 중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4명은 자체이송했다.
이 사고로 차량 5대가 파손됐으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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