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라이프 시뮬레이션게임 '캄퍼스', 높은 그래픽 퀄리티 기반 다양한 고객 경험 제공
'캄퍼스', '2024 차이나조이' 공개 이후 다양한 해외 시장 지속 출품 및 시연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중국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 '2024 차이나조이'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차이나조이'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차이나조이'는 이날부터 29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이언트스텝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국공동관 총 7개 사 중 하나로 참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공동관에 방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 영상 ▲소개서 설명 ▲게임 시연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캄퍼스 이미지. [사진=자이언트스텝] |
이번 '2024 차이나조이'에서 자이언트스텝은 나만의 캐릭터와 내가 원하는 세상을 꾸밀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캄퍼스(KAMPERS)'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캄퍼스'는 취향을 존중하고 소유와 표현을 중시하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글로벌 Z-Alpha 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기반으로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존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월드 빌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이언트스텝은 이번 '2024 차이나조이'에 '캄퍼스' 출품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오는 하반기 다양한 해외 게임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품 및 시연할 예정이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이번 차이나조이를 통해 회사가 제작한 첫 번째 게임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캄퍼스는 회사의 강점인 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과 온라인 게임의 유저 참여 메커니즘을 결합한 높은 퀄리티의 게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캄퍼스는 글로벌 론칭을 통해 다양한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