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야구가 사상 최소 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올해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대전구장. [사진=한화] |
KBO리그는 27일 4개 구장에 7만7339명이 입장해 시즌 관중 707만 585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487경기 만에 700만명을 돌파한 올해 프로야구 관중은 역대 최소 경기를 기록을 세웠다. 종전 700만 관중 최소 경기는 2012년 521경기였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4529명으로 지난 해보다 31%나 증가했다. 현재 추세 대로라면 올해 프로야구는 역대 최초로 관중 1000만 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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