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얼리 액세스 앞두고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한 협력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RTS 게임 '스톰게이트'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벤큐 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카카오게임즈는 30일 벤큐 코리아와 '스톰게이트' 관련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과 이벤트를 활용해 오는 31일 시작되는 '스톰게이트' 얼리 액세스 서비스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벤큐 코리아는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벤큐 코리아는 자사 제품 구매 페이지와 공식 SNS, 블로그에 '스톰게이트' 관련 콘텐츠를 게재하고, 게임 이벤트에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대표, '워크래프트 3'의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 팀 캠벨 게임 디렉터 등 RTS 장르 게임 개발 베테랑들이 제작 중인 신작이다.
이 게임은 이달 31일 얼리 액세스 팩 및 펀딩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하며, 다음 달 14일부터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스톰게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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