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중국 여행·항공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팸투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관광 설명회와 무안-항저우 신규 노선 취항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오는 9월 중순부터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호남권 관광상품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중국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남도한바퀴' 자유여행 기획상품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무안 회산 백련지, 순천 낙안읍성 등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전남의 전통과 미식을 직접 체험하며 관광상품 개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도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중국 관광객의 관심을 끌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