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관광공사,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 나서
오월드·엑스포아쿠아리움·각종 체험권 등 결합 할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1일부터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 시즌3 행사로, 문화․공연․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를 대폭 확대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결합상품 8종을 새로이 선보인다.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 '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프로모션. [사진=대전시] 2024.07.31 gyun507@newspim.com |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결합상품 8종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신세계) ▲아신극장(연극관람권)+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도자기)+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플로럴 파티 체험권(토퍼)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구입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카카오톡, 문자)로 발송되며, 전화로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환불은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판매처 도담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반값할인 결합상품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매력적인 대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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