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사 개청식...변화·혁신으로 힘찬 도약 다짐
[청주=뉴스핌] 충북개발공사가 창립 18년 만에 독립 청사를 마련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충북개발공사는 1일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 9번지의 신사옥(구 청주여고 터)에서 개청식 행사를 했다.
충북개발공사 청사 개청식 [사진 = 충북개발공사] 2024.08.01 baek3413@newspim.com |
개청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이양섭 도의장, 공사 직원, 청주여고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1979년 준공 이후 청주여고, 학생회관, 교직원공제회충북회관 등으로 사용됐다.
충북개발공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국토부 공모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이 부지를 매입했다.
김영환 지사는 개청식에서 "공사가독립된 사옥을 가지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상화 사장은 "신사옥이 청년창업특화공간 등 신성장 복합문화행정타운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