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 대주주 소시어스 PE와 유상증자 검토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에 전략투자자(SI)로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2일 "에어인천의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관련 투자자로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에어인천 대주주인 사모펀드(PE) '소시어스 제5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유상증자로 참여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PE는 에어인천 지분 80.3%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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