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은 고령 조합원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등 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령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과 검안돋보기를 봉사활동 펼쳤다.
장수사진 촬영. [사진=광양시] 2024.08.05 ojg2340@newspim.com |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돋보기 제공은 고령 조합원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작가와 검안사가 참여해 노인들의 맞춤형 돋보기도 무상으로 제공됐다.
광양농협 임직원과 '행복나눔 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머리 손질과 화장 등으로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도왔다.
광양농협은 촬영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검안돋보기와 함께 집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허순구 조합장은 "어르신들의 만족이 커서 기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농협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게이트볼 대회, 파크골프 대회, 종합건강검진, 농작업 대행 등이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