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이 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한다. 타 지역 사고와 중복 보장된다.
광양시청 청사 전경 [사진=광양시] |
보장 항목은 총 23개로 사망 시 2000만원, 후유장해는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보험 청구는 농협손해보험을 통해 가능하다.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피해 시민들이 보험을 통해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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