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관장 김진우)은 '제5회 중원역사의 숨결을 찾아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올해 역사 탐방에는 40여명의 충주시민이 참여했다.
역사 탐방. [사진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024.08.08 baek3413@newspim.com |
이번 탐방은 건국대홍성화 교수의 지도 아래, 충주 고구려비와 호암지 청동 유물 유적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 "중원의 문화유산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산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충주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적 역할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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