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생성한 이미지 속 숨은 코드 찾는 신개념 게임
엑스플라 토큰으로 상금 후원도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엑스플라(XPLA)가 신작 웹3 보물찾기 게임 '코드 캐싱(Code Caching)'을 자사 메인넷에 온보딩한다고 9일 밝혔다.
제나애드가 개발한 '코드 캐싱'은 인공지능(AI) 플랫폼 'Batching.AI'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코드 캐싱'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새로운 웹3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출제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AI가 이미지와 무작위 코드(정답)를 생성하여, 참가자들은 AI가 생성한 이미지 속에 숨겨진 글자 코드를 찾아 완전한 단어로 조합해 정답을 맞혀야 한다.
[사진=엑스플라] |
또한 엑스플라 토큰으로 상금 및 문제 출제 비용을 후원할 수 있으며, 문제의 규모에 따라 정답의 글자 수나 방해 요소 등 게임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엑스플라 측은 "이번 '코드 캐싱' 온보딩을 시작으로 Batching.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웹3 트레이딩 카드 게임 '메타 매치'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엑스플라는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애니모카 브랜즈 등 세계적 웹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등 인기 IP 기반의 웹3 게임들을 이미 온보딩했으며, EA와 징가 출신 개발자들이 제작 중인 '매드월드'도 단독 온보딩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