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설명회와 1:1 입시⋅면접 상담 진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대회의실 등에서 '2024년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1:1 입시⋅면접 상담(컨설팅)'으로 진행된다.
2024년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08.12 |
'입시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체계(수시/정시) ▲모집 시기에 따른 전형 안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대학 ▲대입 전형별 일정 ▲2024년 대입전형 입시 결과 ▲전형성적 산출 방법 등을 안내한다.
1:1 입시⋅면접 상담(컨설팅)'에서는 부산지역 2/3/4년제 대학교 중 7개교(▲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참여한다.
학교별 공간(부스) 운영을 통해 ▲대학 소개 ▲학과상담 ▲대학 정보(입시전형) 등 입학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과 학부모는 ▲꿈드림센터 소속일 경우, 해당 학교 밖 청소년 센터에서 ▲꿈드림센터 소속이 아닐 경우, 큐알(QR) 코드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에는 총 17개(시 1, 구·군 16)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특색 있는 다양한 학업 복귀 및 자립 지원·자기 계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