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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BTS 슈가 이동경로 확인...소환 조사 시기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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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미정산 사태 총 62건 고소 접수...강남서 지정관서 지정
제약사 리베이트 268명 입건...4곳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으며 소환 조사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슈가에 대한 수사 상황을 묻는 질문에 "피의자 측과 조율 중이며 날짜가 특정된 것 아니다"며 "불러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 발생 장소부터 동선을 역추적했고 이동 경로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27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227%로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음주 측정 후 슈가가 만취 상태여서 조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귀가 조처했다. 슈가가 몰았던 전동 스쿠터도 따로 압수하지 않았다.

경찰은 아직 슈가의 면허가 취소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출석했을 때 40일짜리 면허증을 발부하고 그것이 끝날 때 면허를 취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자는 사유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시·도 경찰청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해야 한다.

대상자가 면허증을 제출한 경우에는 시·도 경찰청장에게 임시운전증명서 발급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유효 기간은 40일 이내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2025년 6월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슈가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고소 사건은 강남경찰서에 62건이 접수됐으며 강남경찰서를 지정 관서로 지정해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남경찰서에 집중수사반을 신설해 보충 진술을 받고 있다"며 "큐텐·티몬·위메프 관련해서 8건, 해피머니 상품권 관련해서 54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검찰과 수사 협의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검찰이 수사하는 것과 저희가 수사하는 것이 중복되는지 확인하고 수사 주체를 어디로 할지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고려제약 등 제약사 리베이트 수사 관련 입건자는 268명으로 늘어났다. 입건자 중에는 고려제약 임직원, 영업사원과 의사, 사무장이 포함됐다.

경찰 관계자는 "268명을 입건한 상태고, 그중에 160명 이상을 조사했다"며 "입건 대상자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할 예정이고, 수사가 진행되면서 입건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의사들 중에서 수억 원대 현금을 받은 지방 소재 병의원 3곳과 허위 소명 자료를 낸 서울 소재 병의원 1곳에 대해 추가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공의 집단 사직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의협) 수사에 대해서는 "지난달 말까지 의협 비대위 관련 조사는 다 마쳤다"며 "대한전공의협회 관계자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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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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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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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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