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전기차 화재 대응책 신속 추진 당부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전기차 화재,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국민 불안감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큰 피해가 났다. 지난 6일에도 충남 금산에서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정부는 이날 전기차 화재와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다음 달 초 배터리 실명제를 포함한 전기차 안전 종합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61명으로 지난달 둘째주(148명)보다 약 5.8배 급증했다하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다.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800명을 넘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7.16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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