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화요일인 13일 전국이 덥고 습하겠다. 새벽부터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니 주의해야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시가 폭염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올린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08.06 choipix16@newspim.com |
새벽에는 경기동부에서,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서부,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인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내륙, 광주, 전남서부, 전북서부는 5~40mm, 대전, 세종, 충청, 제주도에는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2도 ▲대전 35도 ▲대구 33도 ▲부산 33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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