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나눔터 활짝 열린 날' 주제 10월 26일 열려...50개 내외 체험부스 프로그램 운영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가 '제1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할 기관·단체·학습동아리를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13일 시에 따르면 제1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나눔터 활짝 열린 날'을 주제로 10월 26일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창룡도서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 단체들이 참여한다.
50개 내외의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예, 전통놀이, 어린이 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기후변화 체험, 세계문화체험, 다도 등이다.
수원시 내 평생학습관련 기관, 단체, 학습동아리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 부스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몽골텐트, 부스 비품 등을 지원한다.
부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축제 당일 점심을 지원한다.
수원시 평생학습관(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fish7890@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index.do) 공고문 또는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위한 '내가 만드는 평생학습축제' 아이디어 워크숍이 8월 20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축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장이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