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보건소는 전날 유관기관 8개소와 함께 모자보건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은 보건-소방-복지-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고창군보건소, 고창소방서, 국립고창치유의숲, 고창군가족센터,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의료법인석천재단 고창병원, 고창군한의사회,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등이다.
이들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 제공 ▲출산 지원 ▲대상자 연계관리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는 보다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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