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원동 락공소에서 동구 청년네트워크(동청넷)와 소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동청넷 간담회는 작년 0시 축제 호프(HOPE)미팅에 이어 올해는 콘서팅이라는 이색 주제로 청년들과 음악 콘서트를 즐기면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희조 청장이 지난 14일 원동락공소에서 청년들과 맥주를 마시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2024.08.16 nn0416@newspim.com |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축제장 인근 락공소에서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청년친화 도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가 진행된 '원동 락공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뮤직펍으로, 대전 0시 축제 기간동안 릴레이콘서트를 진행하며 청년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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