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은 18일 충북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제10회 쌀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그리고 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쌀의날 행사. [사진 = 충북농협] 2024.08.18 baek3413@newspim.com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쌀 소비 촉진과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제정했다.
한자 쌀 미(米)를 분해하면 八, 十, 八이 되는데데 이는 쌀 한 톨을 얻기 위해 농부의 여든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행사에서는 벼의 일생, 맛있는 밥짓기 노하우, 유색미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소포장 쌀과 쌀과자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우리 쌀은 경제발전의 밑거름이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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