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아산의 한 야영장 내 주차된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아산소방서는 전날 밤 11시 10분쯤 아산시 권곡동의 한 야영장에서 "차량 안에 사람이 죽은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57세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2024.08.21 |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시신이 훼손되기 시작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남성을 경찰에 인계했으며,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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