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2종 추가
'또래 오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2일 모바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최고 레벨을 80으로 확장하고 신규 시즌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성자의 마을'과 '젤바'가 추가됐다. 신규 지역에서는 행방불명된 '라라아'를 찾는 시나리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시나리오 던전 완료 시 일반 던전이 해금된다.
신규 던전 시스템 도입으로 각 던전은 권장 '항마력'에 따라 '노멀', '익스퍼트', '마스터' 3단계로 나뉘며, 난이도에 따라 고가치의 장비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사진=넥슨] |
65레벨 에픽 장비에 '티어' 성장 시스템과 '연마'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티어' 상승 시 장비의 기본 능력치와 함께 신규 '고유 효과'를 성장시킬 수 있다.
최고 난도 정예 던전 '회한의 바다'도 추가됐다. 레벨 80, 최소 항마력 6만 2000 이상 입장 가능한 이 던전은 최대 3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핵심 보스 공격 패턴을 통해 몰입감 높은 전투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전 플레이를 통해 '피로도'를 소모하고 획득한 포인트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며, 이달 29일부터는 주요 NPC를 모방한 캐릭터를 찾는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오는 9월 18일까지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 오레'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내 미니게임 참여 시 컬래버 아이템을 제공하며, '또래 오레' 매장에서는 게임 쿠폰을 선물한다.
'던파 모바일'의 최고 레벨 80 확장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