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정보시스템서 접수...판로·전문컨설팅 지원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가 '2024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9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정 기간(3년)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 참여와 공공기관 우선구매 자격 부여 외에도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 기업 경영 관련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공모 홍보물 [사진=전라남도] 2024.08.28 ojg2340@newspim.com |
내달 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대면심사 절차를 거쳐 11월께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위기를 기업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심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