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력단련 단체구보 중 의식 잃어
인근 병원 후송됐지만 이날 오후 숨져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경기도 파주시 육군 25사단 소속 부대에서 20대 이병이 30일 아침 8시께 뜀걸음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해당 병사는 혹서기 규정을 적용해 일일 체력단련 단체구보 중 의식을 잃어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119 구급차량. [뉴스핌 = DB] |
하지만 해당 병사는 이날 오후 안타깝게 사망했다.
현재 군과 민간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