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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삼성증권, '연말로 갈수록 모멘텀 강화 예상' 목표가 60,000원 - 미래에셋증권

기사입력 : 2024년09월02일 09:10

최종수정 : 2024년09월02일 09:10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02일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연말로 갈수록 모멘텀 강화 예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7.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성증권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55,000원에서 9.1% 상향한 60,000원으로 제시. 2024년 예상 ROE를 기존 11.5%에서 11.9%로 상향했고, 수정 할인율을 기존 17.0%에서 16.0%로 하향했기 때문. 증권업 최선호주 유지. 예상 ROE를 상향한 이유는 1) 8월까지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고 2) H지수도 다시 반등하고 있어 동사가 증권업 내에서 유일하게 전분기대비 운용손익 증가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특히 동사는 경쟁사와 달리 1) 자회사의 PF 충당금 인식 가능성이나 2) 비시장성 자산 평가손익, 3) 증시에 민감한 PI 자산 등의 포지션이 없기 때문에 금리 하락의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을 전망. 물론 거래대금과 신용공여 잔고 감소는 동사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익 자체는 전분기보다 감소하겠으나, 앞서 언급한 운용손익의 개선에 힘입어 이익 안정성은 타사보다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수정 할인율을 하향한 이유는 당사가 예상하는 동사의 4분기 배당수익률이 7.8%로 경쟁사 대비, 다른 금융업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 특히 연말로 갈수록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배당 펀드의 자금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동사에 대한 투자 매력 역시 배가될 것으로 예상. 게다가 동사는 주주환원율도 은행이나 보험에 뒤지지 않기 때문에 주주환원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은 P/E나 ROE 대비 P/B 등 valuation 매력도 높다는 점을 의미하는데, 이 역시 모멘텀 강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라고 밝혔다.


◆ 삼성증권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55,000원 -> 60,000원(+9.1%)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中 최고 목표가 제시

미래에셋증권 정태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2024년 08월 12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5,000원 대비 9.1%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1월 03일 49,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4년 06월 10일 최저 목표가인 47,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보다 상승한 가격인 60,000원을 제시하였다.


◆ 삼성증권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2,929원, 미래에셋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52,929원 대비 13.4% 높으며,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58,000원 보다도 3.4% 높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삼성증권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2,92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7,625원 대비 11.1%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증권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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