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300인분 전달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전남 장흥군은 가수 박지현 팬클럽 '엔돌핀'이 떡국떡 300인분을 장흥군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련됐다.
박지현 팬클럽 기부. [사진=장흥군] 2024.09.04 ej7648@newspim.com |
이번 기부는 박지현의 새 앨범 '그래가 웃으면 좋아'와 드라마 'DNA러버' OST 발매를 기념해 진행됐다.
팬클럽 관계자는 "떡국떡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박지현의 선한 영향력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 박지현은 '미스터 트롯2' 준우승자로 오는 10월 장흥군에서 열리는 2024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막식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엔돌핀의 후원으로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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