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경찰서는 5일 영동산업과학고 통학로 일대에서 청소년 중독범죄(도박, 사이버 도박, 마약)와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중독범죄와 딥페이크 기술 문제의 경각심을 알리고 범죄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 [사진 = 영동경찰서] 2024.09.05 baek3413@newspim.com |
이날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교사·학생 등 약 60여명은 피켓, 배너,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범죄 위험성을 알렸다.
정홍선 서장은 "불법 사이버 도박 등은 중독성이 강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연결될 수 있고 딥페이크는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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