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세종청사에서 교육부 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캠페인)에 참여한다고 교육부가 6일 밝혔다.
캠페인은 교육자료 배부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특강, 포토존 참여 등으로 구성된다. 특강은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맡는다.
[사진=뉴스핌 DB] |
매년 실시되는 이 캠페인은 올해 특히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의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등과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