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KOTRA-베트남 무역진흥청, '베트남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9월10일 14:00

최종수정 : 2024년09월10일 14: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자환경 설명회·일대일 상담회 등 진행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0일 베트남 무역진흥청(VIETRADE)과 함께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2024 베트남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자·섬유 부문 등 국내 기업 10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공급망 재편 대응 전략 및 투자환경 설명회 ▲베트남 산업단지 진출 일대일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먼저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무역청과 꽝남성·박깐성 등 주요 지방성, 7개 주요 산업단지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대응 전략과 주요 인센티브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일대일 상담회에서는 베트남 전역에 소재한 주요 5개 산업단지 관계자가 직접 입주 환경을 소개하고, 품목별 세제 혜택 등 투자 진출 전반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베트남은 글로벌 통상환경 재편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에서 필수적인 연결고리로 부상하고 있다. 대베트남 해외직접투자 규모도 팬데믹 이후 가파르게 회복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젊고 풍부한 노동력 ▲높은 경제 성장률 ▲외국인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다양한 자유무역협정(FTA) 등이 베트남 투자 확대의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10년간 한국의 아세안(ASEAN) 10개국 투자 진출 현황을 분석해 보면 베트남이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한국의 대베트남 투자액은 총 263억 달러로, 그 중 73%는 제조업 부문에서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베트남은 일본을 제치고 한국의 제3대 교역국이 됐고,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서 우리 기업의 직접 투자는 양국 산업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OTRA 사옥 전경 [사진=KOTRA] 2020.09.17 fedor01@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