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CES 2025 트렌드 무엇이 될까…AX 뛰어넘는 인류적 과제 해결 초점 기대

기사입력 : 2024년09월17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9월17일 06:00

AI 기술, 산업 수익성 담보할 노하우 공개
5G 네트워크, IoT와 AI 서비스 확장에 필수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복합기술 기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내년에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전시회를 휩쓴 만큼 내년에는 AI 기술을 토대로 인류적 과제 해결 등을 목표로 한 기술과 산업이 소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국내외 ICT 전문가 등에 따르면, CES 2025에서도 AI 기술은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됐다.

AI는 그동안 반복된 주제였을 뿐더러 오픈AI를 비롯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앤스로픽 등 기업이 앞다퉈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것.

CES 2025 홈페이지 첫 화면 모습 [사진=CES 캡쳐] 2024.09.13 biggerthanseoul@newspim.com

지난 CES 2024에서는 전 산업이 AI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내년에는 실제 산업에서 AI를 활용한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노하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G 연결성 역시 대두되는 분야다. AI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네트워크의 속도에 대한 문제가 드러났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등에 이르는 모든 산업에서 네트워크 속도만큼 중요한 요소는 없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메타버스의 후속이 될 혼합현실(MR)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기술로 일상화할 수 있는 분야로 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비전프로의 경우,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었지만 CES 2025에서는 보다 저렴한 MR 기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 가능성 및 친환경 혁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보다 다양한 친환경 가전제품이 CES 2025에서 참관단을 기다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상품 판매에 핵심 요소로 지속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수요에 맞춘 기술이 공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결성을 갖춘 사물인터넷(IoT) 산업이 확장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이미 AI로 연결된 IoT 기기들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대입될 수 있을지에 대해 기업들의 고민이 모이고 있다. 이를 해소할 다양한 IoT 기기의 소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건강·웰빙 기술, 로봇공학 등도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최재홍 가천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창업학과 교수는 "이미 CES는 인간안보(Human Security for All, HS4A)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올해엔 인공지능의 생활화, 인간을 위한 기술 구현 등이 강조된 해"라며 "분명 AI는 활용되지만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고 산업의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