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후 6시 16분·목포 6시 17분·흑산도 6시 21분 관측
2016년 추석 보름달[사진= 뉴스핌 DB] |
[광주·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올해 추석 보름달은 광주·전남에서는 소나기가 그치면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17일 광주기상청은 추석 당일인 이날 광주와 전남 곳곳이 흐리고 소나기가 예상되지만 밤에는 소나기가 그치면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당일 광주에서 보름달은 오후 6시 15분에 뜨고 다음 날인 18일 오전 4시 50분에 질 것으로 예측된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18일 자정이다.
주요 도시별 월출 시각은 ▲광주 오후 6시 15분 ▲목포·무안 오후 6시 17분 ▲해남 오후 6시 16분 ▲장흥·완도 오후 6시 15분 ▲고흥·순천 오후 6시 13분 ▲여수 오후 6시 12분 ▲흑산도 오후 6시 21분 등이다.
각 지역별 자세한 월출 시간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 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