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길찾기가 한결 쉬워진다.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과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가 태화강국가정원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총 9000부를 제작했으며 태화강국가정원 내 안내센터를 통해 배부한다. 안내도는 주요 명소와 편의시설 등을 색깔 번호로 표시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길을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예를 들어 정원 내 야외공연장에 가고자 한다면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펼쳐 31번 야외공연장을 찾으면 쉽게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도 배포로 태화강국가정원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가정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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