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에 선정돼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57개 시군 중 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돼지 축사. [사진 = 진천군] 2024.09.23 baek3413@newspim.com |
군은 지난해 16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성공하면서 총 28억 원의 예산을 축산악취 개선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