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군수, 꿈을 말하다" 주제 토크 콘서트 개최
[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청년과 군수, 꿈을 말하다'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구복규 화순군수와 지역 청년 30여 명이 최근 '청년과 군수, 꿈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개최해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파악하고 화순의 미래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복규 화순군수 "청년과의 한판 토크". [사진=화순군] 2024.09.23 ej7648@newspim.com |
이번 토크 콘서트는 5월 이어 두 번째 자리에서 청년들과 소통했다.
구 군수는 청년들과 일자리, 복지, 주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주제는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보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판매 지원 ▲도서 문화 산업 활성화 △청년 농업인 주거 지원 ▲체류·문화 연계 관광 산업 활성화 ▲만연산 등산로 정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시기 조정 등이다.
구 군수와 청년들은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구복규 군수는 "콘서트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지역 발전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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