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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반 ESG, 생물다양성 증진 우수사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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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회장 김주환 가천대 교수

"지구상의 생물들 중 어느 한 종을 잃는 것은 비행기 날개에 달린 나사못을 빼는 것과 같다" 19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화학자 파울 에를리히의 말이다.

오늘날 지구는 나사못을 잃은 비행기다.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 종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개체 수 또한 줄어들면서 지구는 빠른 속도로 침몰하고 있다. 나사못이 빠지면서 날개는 헐거워지고, 연료는 닳아 미래를 향한 계기판마저 꺼져가고 있다. 지금 당장 스위치가 꺼져 추락한다 해도 이상할 리 없을 만큼 지구의 체력은 이미 한계를 넘은 지 오래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4.09.27 hkj77@hanmail.net

언젠가부터 기후위기, 멸종 등의 단어가 화두에 오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어른들을 향해 "우리 미래를 지켜주세요"라며 호소하고, 어른들은 "이대로는 안된다"며 각성을 촉구한다. 각 개인, 기업, 정부에 어떤 혁신이 필요한지 사회적 공감은 이뤄졌지만, 아직 변화는 멀고 실천은 부족한 상황이다. 흔들리는 지구에 탑승한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 지, 어떻게 가야할 지 확신할 수 없다. 표류의 시대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 답을 찾을 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도 곳곳에서 지구를 위한 눈물겨운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 조용히 퍼져 나가고 있는 초록의 혁명. 혼란과 절망으로 점철된 오늘, 오래된 영화의 대사가 새 희망의 서문처럼 다가오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이하 협회)는 한국의 국·공·사립을 중심으로 국내 식물원·수목원의 발전과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식물원·수목원 비영리단체다. 협회는 한국수목원정원(이하 한수정)과 함께 'K-ESG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국가희귀특산식물 정원 조성, 관련 연구비 지원, IT 기술 활용 프로젝트, 후원 등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8회 세계식물원총회(GBGC)에서 협회는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한국형 ESG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기업의 기술과 자본, 협회의 전문성을 결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한 대한민국 민관 협력 성공 사례들을 소개했다

세계식물원총회에서 소개된 다양한 사례들 중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두나무와 함께 진행한 한국희귀특산식물 보전 ESG 프로젝트였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두나무의 ESG 프로젝트는 글로벌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ESG 우수 사례로 손꼽히며 큰 호평을 받았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ESG 경영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 및 육상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며 ESG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대표 사업 중 하나인 두나무의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NFT가 가진 고유성·대체불가성을 환경과 연계, 생물의 희소가치를 강조하고 생태계 보호·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한수정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 업비트 NFT를 통해 발행하는 형식이다.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2024년 신구대학교 식물원 내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원을 조성하는 데 사용됐다.

3개월간 총 1만 121명이 참여한 두나무의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국내 최초 국가적 보전의 필요성을 지닌 희귀·특산식물 전문 전시원을 구축한 사례다. 기업 비즈니스에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가치를 접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NFT 기술을 환경 보호로 연계시킨 획기적인 시도였다.

한국의 국·공·사립수목원 모두가 식물유전자원 보전, 특히 희귀특산식물 보전을 위해 수집, 증식, 연구, 전시, 교육, 홍보라는 공익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관광 수요가 경영의 핵심 요소다 보니 연구·교육 부분에서 인력 및 예산 부족에 늘 머리를 싸매고 있는 실정이다.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려면 기업과의 ESG 경영협력을 통한 산림생물다양성 ESG 생태계 구현이 필수적이다.

이에 협회의 ESG 위원회에서는 기업의 요청이 들어오면 기업의 특성, 환경요소 분석, 지속가능경영의 목표와 과제를 분석하고 기업의 생물다양성 분야 위협요소 저감조치 혹은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파악한다. 단순 자문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식물을 이용한 ESG 사업 제안에서부터 기획, 진행, 체험 교육 개발, 홍보, 보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다각도로 지원한다. 일회성에 머무는 대다수 생물다양성 ESG 사업과 달리 장기적인 시각에서 확연한 차별화를 이루기 위함이다.

두나무와의 ESG 협력은 기업과 협회, 수목원 모두 윈윈(Win Win)을 이룬 모범 사례로 국제 식물학계 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 증진 및 육상 생태계 보전 관련 ESG를 펼치고 있는 기업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국가 지원이 부족한 사립수목원 입장에서는 전문 전시원 조성 비용을 펀딩·연구할 수 있었고, 기업 입장에서는 전문 기관을 통한 연구·교육을 토대로 생물다양성 보전의 지속가능성과 확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물 보전은 비단 환경적 의미 뿐 아니라 의류, 생활용품, 식품,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NFT라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 보다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에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전파했다는 점에서 두나무의 행보는 매우 뜻깊다.

두나무처럼 환경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진심인 기업과의 혁신적인 시도는 기후 위기 시대, 6번째 대멸종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소구한다. 식물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모인 협회에도 큰 울림으로 다가 왔다.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협회는 앞으로 기업과 시민사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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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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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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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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