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은 오는 7~9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10개교 106명이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기량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경진종목 11종목, 경연종목 4종목 등 총 15종목이 치러진다.
전국상업경진대회 모습[사진=전북교육청] 2024.10.04 gojongwin@newspim.com |
경진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전사적자원관리)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11개 종목이다.
경연 종목은 △경제골든벨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등 4개 종목이다.
전북 지역에서는 지난 5월 개최된 전북상업경진대회에서 금‧은‧동을 수상한 학생들이 대표로 출전한다.
전북교육청은 전국대회 출전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학교별 교육훈련비를 지원하고 심화캠프를 운영하는 등 대회출전 준비를 마쳤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