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무스, 아시아 최초로 한국 상륙
타바로니 캐시미어, 국내 첫 선
중장년층 겨냥한 프리미엄 브랜드 단독 전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KT알파 쇼핑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해외 패션 브랜드 '팻무스', '타바로니 캐시미어', '네로지아르디니'를 국내에서 독점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해 홈쇼핑 패션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첫날 선보일 브랜드 팻무스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발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아시아 최초로 KT알파 쇼핑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특별 방송에서는 모델 정혁이 출연해 브랜드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상품 구성은 패딩 자켓과 후드셋업 등이다.
팻무스 론칭 방송 화면 이미지. [사진=KT알파 쇼핑 제공] |
10일에는 이탈리아산 캐시미어로 유명한 '타바로니 캐시미어'가 한국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소개된다. 이수정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100% 내몽골산 캐시미어로 제작된 니트와 머플러를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캐시미어 관리용 빗이 증정된다.
이어 론칭될 '네로지아르디니'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로, 고품질 수제화다. 백화점과 동일한 상품을 홈쇼핑 최초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수정 쇼호스트가 브랜드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소비자와의 소통에 나선다.
백선주 T커머스사업2본부장은 "고객 유입 및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패션 브랜드 소싱에 많은 공을 들였다. 그 중에서도 주 고객층인 4060 중장년층의 니즈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및 상품을 엄선했다"며 "브랜드 스토리텔러와 함께 좋은 소재 기반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