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KYD 폴리티션 스토리]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10일 오후 4시 뉴스핌 TV 방송

기사입력 : 2024년10월10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10월10일 10:53

1983년생 순천 출생, 어려움 극복하고 재선 국회의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치인의 인생 여정을 돌아보고, 정치 철학을 듣는 뉴스핌 'KYD 폴리티션 스토리'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편이 10일 방송된다.

뉴스핌 KYD(Korea Youth Dream)는 이날 오후 4시 '폴리티션 스토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이자 청년 정치인의 대표격인 장경태 의원의 숨겨진 이야기와 삶의 궤적에 대해 방송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2024.10.09 dedanhi@newspim.com

정치인들은 대중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공적 인물이지만 개인적인 삶과 여정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폴리티션 스토리'는 정치인의 숨겨진 이야기와 삶의 궤적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폴리티션 스토리'에서는 한 정치인의 성장 과정, 좌절과 도전, 가치관과 철학을 심층적으로 들여다 보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정치인 삶을 조명한다.

장 의원은 1983년생 전라남도 순천 출생으로 순천고와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장 의원은 어린시절 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환경에 2004년 만 20세에 늦깎이로 서울시립대 행정학과에 입학했지만 등록금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장학금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혀 "최소한 나처럼 힘든 사람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한 생각이 정치를 시작한 계기가 됐다.

대학생 시절인 2006년 제 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후 국회의원실 정책비서와 열린우리당 대학생정책자문단 제1기 부단장 겸 대변인으로 정당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여러 난관을 겪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만 26세의 나이로 서울시의원 비례후보로 공천받아 서울지역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를 공약했지만 낙선했고,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24번을 받았으나 당선권 밖이었다.

이후에는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정책 특보 및 청년위원회 기획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구을 지역구에서 이혜훈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야당 국회의원 중 최연소로 화제가 됐다.

이후 그는 자신이 어려움을 겪었던 청년 정치를 돕는 일명 '청년 정치 사다리 3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청년 정치 참여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2022년 8월 28일에는 최연소로 선출직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최근에는 재선 서울시 국회의원으로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선출돼 한층 정치적 무게를 더하고 있다.

뉴스핌TV KYD는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인공지능(AI) 등 사회 각 분야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미래 영감을 주는 새로운 시각의 실시간 유튜브 방송이다.

뉴스핌은 각계 전문가들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국가개혁 유튜브 방송을 지향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1월 출범해 국가와 청년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