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 구리문화재단과 아동문학평론사가 방정환문학상 공동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1일 구리문화재단과 아동문학평론사가 지난 8일 방정환문학상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재단과 아동문학평론사는 매년 아동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작품과 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할 방침이다.또 방정환문학상 시상식과 관련된 행사 기획, 작품 심사, 시상식 운영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동문학평론사와의 협력을 통해 구리시가 문학과 예술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쉽게 즐기고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방정환문학상 시상식은 다음달 2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