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2일 오후 11시13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12일 오후 11시13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2024.10.13 |
인근에 거주하던 집주인 여동생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관으로 진입해 방 안에서 숨져 있는 거주자 A(70대)씨를 발견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4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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